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종로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환경 교육 전문 기관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가 시민 참여 에너지 전환 플랫폼이자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와 2022년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은 환경 현안과 탄소 중립에 대한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 교육의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2022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은 2022년 8월 16일(화)부터 2022년 9월 22일(목)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교육을 진행한다.

발표 워크숍은 10월 11일(화),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은 11월 8일(화)에 이뤄질 예정이다. 총 18강 54시간으로 △탄소 중립 및 탄소 중립 교육 심층 이해(기후위기와 도시 대응, 에너지 전환, 건물과 주거 부문 대응) △현장 탐방(5개소) △탄소 중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된 융합적인 교육 과정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참가 자격 요건을 가진다. △환경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환경 교육 기관 및 시설의 환경 교육 실무 중급 책임자 이상 △지역 공공 및 민간시설에서 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축 관련 인력 양성 과정을 이수한 자 혹은 에너지/제로에너지 건축 강의 경력 3년 이상인 자다.

참가 신청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전 과정 중 70% 이상 출석, 모듬별 탄소 중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참석하면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을 이수해 녹색교육센터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녹색교육센터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 과정 등 다양한 녹색 시민 교육을 진행하며 환경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교육센터 개요

녹색교육센터는 교육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녹색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환경 교육 전문 단체로 서울시종로구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