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어느 55년 1월생’ 에세이 출판

‘3빈’ 할아버지의 참회록

2021-12-01 11:23 출처: 바른북스

‘어느 55년 1월생’, 침전(寢田)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60쪽, 1만5000원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가 에세이 ‘어느 55년 1월생(지은이 침전)’을 출판했다.

◇책 소개

- 6·25 전쟁 후 베이비붐 세대의 맏이지만, 집에서는 9남매 중 일곱째이자 막내아들로 태어난 한 남자가 살아온 이야기

- 한때 수재 소리도 들었으나, 사춘기에 들어서며 방향을 잃고 스스로 ‘잃어버린 10년’이라 칭하는 방황을 하다 군대에 가서야 현실에 눈뜬 남자

- 공무원으로 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쳐’ 일했고 명예 퇴직 뒤 기업인으로, 교수로 열심히 살아왔으나 아직도 아쉬움이 남은 인생

- 그래서 다가오는 시간은 100세 시대의 ‘인생 황금기’로 살아가리라 다짐하며 드리는 제례 의식(ritual ceremony)에 바치는 책

- 동시대인에게는 추억을 공유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젊은이들에게는 아버지 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싶은 이야기

◇저자 침전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제학박사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기획원, 국가정보원에서 근무

USKPH 사장

미국 RAND 연구소 Visiting Fellow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現) 국가안보통상연구원 원장

험프리 펠로우십(1986~1987)

세계은행(World Bank) 스칼러십(1987~1989)

Marquis Who’s Who 세계인명사전 등재(1995)

풀브라이트 시니어 스칼러십(2011~2012)

◇차례

머리글

제1장 연대기

어린 시절

- 유아기

- 초등학교 시절

중고등학교 시절 - 사춘기? 잃어버린 10년의 시작!

대학 시절

- 군 입대 전

- 군대 생활

- 복학생

공직 생활

- 한국석유개발공사 사원

- 수습사무관

- 경제기획원 초임 사무관

- 미국 유학

- 경제기획원 복귀

- 안기부 근무

민간인 시절

- USKPH(주) 사장

- 세종연구소·미국 RAND 연구소 Visiting Fellow

-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 국가안보통상연구원 원장

제2장 가족

가족Ⅰ

- 부모님

- 형제들

가족Ⅱ

- 나의 아내

- 우리 딸 Y

- 사위 P

- 손자들, 3빈 브라더스

제3장 인간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

잠결에 찾아온 불행

마녀 같았던 4학년 담임선생님

수업시간에 딴 책 보다 들킨 사건

첫 번째 경기중학교 입학시험에 불합격

잃어버린 10년 세월?

행정고시 면접시험에서 탈락

국비 해외연수 전망이 불확실했던 상황

해외 체류 연장과정에서 겪은 고생

50대 초중반에 맞이한 공직에서의 명예퇴직

민간기업에서 중도 퇴진

아, 2016년…

코로나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

제4장 과거 대통령선거 지지후보로 살펴본 나의 정치적 성향

개관

1987년 대선

1992년 대선

1997년 대선

2002년 대선

2007년 대선

2012년 대선

2017년 대선

제5장 추억의 조각들

xx친구 K

세상에 이런 일이? - 목에 바늘이 박혀 있다

캠퍼스의 악동

K교수님

‘화실’ 시절

이루지 못한 꿈, Drummer

신성일 윤정희와 공연(?)

섬마을에 뜬 여대생들

무교동 엘레지

좌충우돌 미국 생활 적응기 - 보스턴 유학 시절

- 초보운전

- Hope O.

- 레몬 유감

- 유대계 미국인 친구 Z

- 미국 복지제도 수혜

미국 횡단 여행 - 보스턴에서 하와이까지

- 뉴욕

- 오하이오 신시내티

- 콜로라도 덴버

- 그랜드캐니언

- 라스베이거스

- 로스앤젤레스

- 하와이

술·담배 극복기

- 담배 끊기

- 술 줄이기

아침 운동 예찬

골프와 나

- 달밤의 음양쌍검

- 도로아미타불 - 그래도 다시

- 어쩌다 홀인원

-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

- 에이지 슈트의 꿈을 안고

샌타모니카 체류기 - Golden days of my life

- 월세방 구하기

- Evelyn L.

- 샌타모니카에서 만난 오만한 중국 - 격세지감(隔世之感)

- Haute cuisine - 요리에 눈뜨다

보라 선생

마치는 글

◇출판사 서평

‘어느 55년 1월생’은 흠 많은 삶이지만, 자라나면 할아버지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할 세 손자에게 남겨주고자 정리한 이야기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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