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T와 NTT 커뮤니케이션즈, 국경 간 중고차 판매 및 수출 분야에 현지 통화 표시 및 결제 시스템 시범 도입

환율 보장 통해 장기 해외 운송 기간 중의 환율 변동 위험 제거

2021-10-14 13:50 출처: 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도쿄--(뉴스와이어)--15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중고차를 수출하는 일본 무역기업 SBT와 NTT 그룹(TOKYO:9432)의 ICT 솔루션 및 국제 통신 사업부인 NTT 커뮤니케이션즈(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가 SBT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가격 및 결제 내역을 보장 환율에 따라 현지 통화로 표시하는 솔루션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SBT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13일부터 적용된 이 시스템은 국경 간 자동차 전자상거래에 현지 통화로 가격 및 결제를 표시하는 유일한 솔루션이다.[1] 차량이 운송되는 기간 동안 계약이 이뤄질 경우,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홈 커런시 애니웨어™(Home Currency Anywhere™, HCA)’ [2] 서비스를 사용해 계약 시점의 환율을 보장한다. 이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중고차 시장을 확대하며, 중고차 시장의 추가 요구를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증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단계: SBT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중고차 가격을 적절한 현지 통화로 표시하고, 이에 대한 구매자의 사용 수준을 측정한 후, 사용자에게 현지 통화 환율을 선택한 이유와 시설에 대한 피드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2단계: 1단계에서 인기 있는 통화에 대해 현지 통화 결제 및 환율 보장 기능을 구현하고, 이에 대한 사용 수준을 측정한 후, 사용자에게 현지 통화 결제 또는 보장 환율을 선택한 이유와 이를 다시 사용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 시범 운영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SBT의 중고차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이뤄진다. SBT는 홈 커런시 애니웨어 서비스를 이용해 가격 및 결제 금액을 구매 예정자의 현지 통화로 표시하고, 결제의 보장 환율을 제공할 것이다.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보장 환율을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설계를 맡게 된다.

SBT와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이 시범 운영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말까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의 지역에 전면적인 규모의 현지 통화 가격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외 고객과의 비즈니스 협상을 촉진해 거래량 규모를 확대하는 데는 NTT 커뮤니케이션즈가 개발하고 있는 번역 커뮤니케이션 툴 ‘NoMado’[3] 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BT는 ‘일본에서 세계로’ 모델을 ‘세계에서 세계로’ 모델로 확장하고, 전 세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다.

NTT는 자사의 비전 ‘리-커넥트 X™’[5] 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객, 기업, 사회와 새로운 가치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연결하는 IC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일본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중고차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해 연간 147만 대를 기록했고 총수출액은 62억달러에 달한다. 아프리카의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에 따라 2016년부터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로의 수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4]

일본에서 아프리카로 수출되는 중고차는 주로 선박으로 운반되며, 운송 기간은 약 30~40일이다. 수수료는 계약이 체결되는 시점부터 차량이 목적지 국가에 도착하는 시점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나뉘어 지급되는데, 이는 판매자와 구매자 양쪽 모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운송 기간 중 환율 변동이라는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어 현지 공급업체가 정확한 판매가를 정하지 못하고, 개인 구매자는 정확한 가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계약에 서명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 많은 시장 참여자가 현지 통화가 아닌 해외 통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계약 및 지불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관련 링크:

· SBT 중고차 수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사이트 https://www.sbtjapan.com/

· 홈 커런시 애니웨어(Home Currency Anywhere™) 서비스 사이트 https://bit.ly/3p8t1N0

· NTT 커뮤니케이션즈, 일본 최초로 환율 보장 환율 정보 및 거래 데이터 서비스 개시(2019년 11월 12일 영문 보도자료) https://bit.ly/2YMLyEa

[1] 출처: SBT

[2]‘홈 커런시 애니웨어(Home Currency Anywhere™, HCA)’는 보장된 환율 및 거래 정보를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는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서비스다.

[3] ‘NoMado’는 NTT 커뮤니케이션즈가 개발하고 있는 통신 도구로, 회의, 사업 협상 등을 동시통역할 수 있는 다국어 번역 기능을 갖추고 있다.

[4] 일본 중고차 딜러 협회(Japan Used Car Dealers) 산하 중고차 위원회가 발표한 ‘도매업 강화 실태조사(2) - 중고차 수출’(2021년 4월 26일)을 참고.

[5] ‘리-커넥트 X™(Re-connect X™)'는 NTT 커뮤니케이션즈가 2020년부터 추구하고 있는 비전이다. 이 비전에 따라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뉴노멀’의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실현을 이루기 위해 안전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고객, 기업, 사회를 리커넥트’하는 IC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Re-connect X

https://www.ntt.com/en/about-us/re-connectx.html

SBT 개요

SBT는 1993년 설립된 이래 28년 동안 자동차 수출을 핵심사업으로 삼고 있다. 자동차 수출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일본에 3개 지사, 해외에 33개 지사를 두고 전 세계 150개 국가에 중고차를 수출하고 있다.

www.sbtjapan.com

NTT 커뮤니케이션즈 코퍼레이션(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개요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내에서 관리 IT 인프라 솔루션으로 복잡성과 위험을 극복하도록 지원하면서 세계적인 기술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190여 국가 및 지역을 연결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티어1 공공 및 민간 네트워크와 50만제곱미터가 넘는 세계 최첨단 데이터 센터 시설을 비롯한 전 세계 NTT 인프라의 지원을 받아 제공된다.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글로벌 전문 서비스 팀은 고객의 사업 성공에 필요한 탄력성 및 보안을 위해 상담과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탁월한 작업 규모와 세계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NTT(NTT Ltd.), NTT 데이터(NTT Data), NTT 도코모(NTT DOCOMO)와 함께 NTT 그룹(NTT Group)에 소속돼 있다.

www.ntt.com | Twitter@NTT Com | Facebook@NTT Com | LinkedIn@NTT 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012006268/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nt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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