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학원-두원공대-두원공고, 새로운 도약 및 정상화 위한 3자간 협정 체결

2021-08-25 15:00 출처: 두원공과대학교

두원학원, 두원공과대학교, 두원공업고등학교가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뉴스와이어)--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는 학교법인 두원학원, 두원공업고등학교와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 교육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공동 협력으로 학교 안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두원공대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상위의 전문대학이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어수선한 대학 내부와 외부 상황 속에서 구성원 모두 변화와 자정의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한 중에도 대학 교직원의 열정적 노력으로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을 지속적으로 달성해 왔고, LG디스플레이, 현대, 삼성전자 등 1200여 개의 가족 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산학 협력이 특장점이다. 또한 수도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안성과 파주의 2개 캠퍼스로 경기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대학이기도 하다.

이에 두원학원, 두원공대, 두원공고 3개 기관은 국가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전념해 ‘기술인재 융성이 곧 기술입국의 길이요, 기술입국의 길이 곧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는 건학 이념을 다시 견고히 하고자 24일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담은 합의서를 교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신임 이사진을 중심으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절차를 준수해 학원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수립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의 노력을 구성원 간 상호 소통으로 이행함으로써 설립 취지인 국가기술인재 양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학교법인 두원학원은 전국 전문대학 중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 지원 3위, 법인전입금 지원 4위, 법정부담금 지원 5위 등으로 대학 및 고등학교에 대한 무상 지원을 책임감 있게 이행한 재정건전성이 우수한 사학법인이다. 지난 몇 년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법정부담금의 무상 지원은 계속 이어졌다.

김종엄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두원은 27년간 수많은 어린 학생이 기술인재로의 꿈을 이룬 터전이었다”며 “설립 목적에 따른 기술인재 양성과 구성원 모두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정상화와 혁신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두원이 최고의 기술인재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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