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우수기술 개발 통해 농가 소득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수상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이대희 연구원의 ‘발효조미소재 개발 및 사업화’ 연구 높은 평가
매년 매출의 약 4~5% 투자하는 샘표의 R&D 역량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

2020-12-21 08:49 출처: 샘표 (코스피 007540)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이대희 연구원

서울--(뉴스와이어)--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이대희 연구원이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대희 연구원은 1991년부터 바이오식품분야 발효 소재 기술개발 및 건강기능 연구 등의 권위자로 2005년부터 샘표 연구소 우리발효연구중심 팀장으로 근무하며 농림축산식품 분야 발효 소재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은 이대희 연구원의 ‘농산물을 활용한 국내 원천기술 기반 발효조미소재 개발 및 사업화’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천연조미소재는 유럽, 일본, 중국 등의 글로벌 업체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해외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샘표는 이대희 연구원을 주축으로 해 식물성 천연발효 조미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연구 결과는 향후 천연 조미소재 산업기반 구축, 국내 농산물 이용성 및 매출 증대, 발효 농산물의 부가 가치화 기술 향상 등 국내 천연조미소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샘표의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는 지속적인 투자가 바탕이 돼 일궈낸 결과다. 샘표는 매년 매출액의 약 4%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전체 직원 중 약 20%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돼 있을 만큼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식품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으며, 2017년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되는가 하면 2019년에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쾌거를 이뤘다.

장관상을 수상한 이대희 연구원은 “이번 수상은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라는 연구소의 이름처럼 70여년 발효연구에 매진하며 연구 투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온 회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미소재 연구를 통해 국민 식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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